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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2.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그건 네 잘못이 아니야 이현숙 정호야 잘 지내고 있니? 네가 간지도 벌써 9년이 되었구나.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다가오고 있다. 지하철에서 바삐 오가는 20대 청년들을 보면 네 생각이 떠오른다. 외할머니 생신날이었지. 네 엄마가 가게 보느라고 참석을 못해서 내가 전화를 했더니 네가.. 2019. 10. 19.
2019. 10. 6. 끝없는 열정 끝없는 열정 이준규의 2만km를 달려간 남자를 읽고 - 이현숙 여행을 좋아하는 나는 2만km를 달려갔다는 말에 현혹되어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우선 표지가 맘에 든다. 다뉴브강에서 카약을 타는 저자의 뒷모습이 마냥 멋있게 보인다. 책표지에 두른 띠에도 눈길을 끄는 문구가 있다. ‘영국 BB.. 2019. 10. 19.
2019. 9. 27. 뜨거운 감자 뜨거운 감자 이현숙 친정의 막내 동생이 그 딸과 함께 친정집에 온다고 5번 동생이 카톡방에 올렸다. 추석 때 왔었는데 그새 왜 또 온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추석 때 친정에 와서 그 딸과 함께 하루저녁 자고 가려고 했는데 시어머니가 빨리 오라고 해서 그냥 갔다더니 서운해서 또 오나보.. 2019. 10. 19.
2019. 9. 20. 돈으로 때우기 돈으로 때우기 이현숙 추석이 돌아온다. 컴퓨터 앞에 앉아 여기 저기 송금을 한다. 딸의 시댁, 아들의 처가, 시집 작은어머니, 윗동서 두 명, 장조카 등 핸드폰에 메모를 해 놓고 매년 명절 때면 체크 해가면서 명절 선물비를 보낸다. 선물을 사가지고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드려야할 텐데 .. 2019. 10. 19.
2019. 10. 15. 석병산 정선군에 있는 석병산에 갔어요. 바위가 병풍처럼 두른 것 같아서 석병산이래요. 산림생태문화체험관 – 석병산 정상 – 일월문 – 일월봉까지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계곡의 단풍도 예쁘고 일월문과 일월봉도 일품이었어요. 2019. 10. 16.
2019. 10. 8. 오대산(동대산) 오대산 국립공원에 있는 동대산에 갔어요. 진고개 – 동대산 – 동피골 – 선제길 – 상원사 주차장까지 걸었어요. 계곡의 단풍이 아름다웠어요. 2019.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