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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9. 21. 공짜라면 공짜라면이현숙 추석맞이 행사로 사가정 시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 원짜리 지역 상품권을 주겠다는 현수막이 붙었다. 공짜라면 눈에 불을 켜고 달려가는 성격인지라 3만원을 채워 이불 가게 옆으로 갔다. 3일간 행사를 한다는데 첫날은 이미 끝났다. 11시부터 그날 한정된 수량 소진 시까지 한다고 쓰여 있었는데 벌써 다 소진되었나 보다. 사람들 엄청 빠르다. 다음 날 다시 가보니 아직 진행 중이다. 영수증을 내고 전화번호를 적으니 통 안에 있는 공을 하나 꺼내라고 한다. 파란 공을 집었더니 5000원짜리라고 하며 야채 가게에서 쓸 수 있는 상품권을 준다. 그러면서 빵집 옆에 있는 은옥야채에서만 쓸 수 있단다. 가보니 간판도 없는 작은 가게다. 상품권에는 은옥야채라고 되어 있는데 간판이 없다. 간판 .. 2026. 9. 24.
2026. 9. 22. 안양시에 있는 삼성산에 갔어요.서울대 관악수목원 정문 – 국기봉 – 상불암 – 천인암 능선 – 서울대 관악수목원 정문으로 내려왔어요.날씨도 좋고 아기자기한 암릉이 재미있었어요. 2026. 9. 24.
2026. 9. 20. 지나친 친절 지나친 친절이현숙 수필교실 가는 날이다. 사가정역에서 전철을 탄다. 경로석 근처에 서서 간다. 에어컨 바람을 쐬면 눈이 따가워 눈을 감고 있다. 사람이 많으니 감기 걸릴까봐 겁 나서 마스크도 썼다. 조금 가는데 누가 내 옷의 팔뚝 부분을 잡는다. 무슨 일인가 하고 눈을 떠 바라보니 웬 할아버지가 웃으며 잡고 있다. 내가 잡을 곳도 없이 흔들리며 가는 게 불안해 보였나 보다. 그 마음이 고마워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 할아버지는 자기가 내릴 때까지 잡고 있다가 내렸다. 난 조금 불편했지만, 친절을 거부하기 미안해서 그냥 서 있었다. 팔장을 낀 것도 아니고 옷만 잡고 있는데 굳이 뺄 것도 아니었다. 이런 걸 지나친 친절이라고 해야 하나. 내가 그렇게도 시원찮아 보이나? 하긴 40대부터 할머니 소리를 들.. 2026. 9. 20.
2026. 9. 19. 한강 역사탐방 (동호나루길) 한강 역사탐방 (동호나루 길) 이현숙 한강 역사 탐방길 중 동호나루 길을 걸었다. 응봉역 1번 출구에서 해설사를 만나 중랑천을 보고 응봉산에 올라갔다가 옥수역까지 걸었다. 1. 중랑천응봉역은 고산자로에 있다. 고산자로를 동호나루길로 이름 바꿨는데 경동시장까지 가는 길이다. 고산자는 김정호의 호인데 그는 서강에 살았고 북촌과 서촌에서 지도 제작을 했다. 한남대교의 동쪽이 동강이고 서쪽이 서강인데 동호, 서호라고도 불렀다. 서강에는 서강대가 있다. 동호대교를 전에는 금호대교라고 불렀다. 두모포라는 포구가 있었는데 이걸 동호포로 바뀠다. 성동구는 한양성의 동쪽에 있어서 성동구라고 했다. 옥수동에는 옥 같은 물이 있었는데 광해군이 먹어 보고 물맛이 좋아 어수로 바치라고 했다. 금호동은 대장간 마을이었다. 원래 .. 2026. 9. 19.
2026. 9. 18 김인혜 마리아 스투아르다 클래시모 2026년 9월 18일 1. 진행자 : 김인혜 2. 감상곡도니제티의 벨칸토 오페라 《마리아 스투아르다》(Maria Stuarda) 마드리드 테아트로 레알(Teatro Real) 실황 영상의 커버입니다. 데이비드 맥비커(David McVicar) 연출과 호세 미겔 페레스시에라(José Miguel Pérez-Sierra) 지휘로 구성된 프로덕션입니다.​주요 cast 및 연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Maria Stuarda (마리 스튜어트): 리세트 오로페사 (Lisette Oropesa)​Elisabetta (엘리자베스 1세): 아이굴 아크메트시나 (Aigul Akhmetshina)​Roberto (레스터 백작): 이스마엘 호르디 (Ismael Jordi)​Giorgio Talbot: 로베르토.. 2026. 9. 19.
2026. 9. 15. 함양 여행 경남 함양에 갔어요.1. 오도재 2. 상림공원 3. 선비문화길을 걸었어요. 2026. 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