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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0. 선운산 고창에 있는 선운산에 갔어요. 선운사-참당암-포갠바위-수리봉-마이재-경수봉-수련원으로 내려왔어요. 꽃무릇이 별로 안 피어 아쉬웠지만 다른 야생화는 많았어요. 2019. 9. 11.
2019. 9. 3. 소똥령 강원도 고성에 있는 소똥령에 갔어요. 출렁다리-소똥령1봉-2봉-3봉-칡소폭포-소똥령마을로 내려왔어요. 소똥령은 원통장으로 가기위해 고개를 넘어 장으로 팔려가던 소들이 고개 정상에 있는 주막 앞에 똥을 많이 누어 산이 소똥 모양이 되었다는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고 하네요. 칡.. 2019. 9. 4.
2019. 8. 29. 롯데수필 낭독회 용인에 있는 장욱진 고택에서 낭독회를 가졌어요. ‘노래 너의 마음을 읽다’라는 주제였는데 다양한 사연이 재미있었어요. 2019. 8. 30.
2019. 8. 27. 명지3봉 가평군 상판리에 있는 명지산에 갔어요. 귀목-귀목고개-명지3봉-아재비고개-귀목으로 내려왔어요. 야생화가 많아 눈길을 끌었어요. 2019. 8. 28.
2019. 6. 29. 젓가락 장단 젓가락 장단 이현숙 친정엄마는 손님 접대를 좋아했다. 아버지 생신이나 엄마의 생일이 돌아오면 일가친척들을 모조리 불러들여 잔치를 벌인다. 며칠 전부터 김치를 담그고 술을 담가 그 날을 준비한다. 마장동 우시장에 가서 간, 허파, 내장 등 온갖 부속물들을 사다가 안주를 준비한다. .. 2019. 8. 22.
2019. 6. 23. 불 꺼진 창 불 꺼진 창 이현숙 매주 화요일마다 문화센터 등산교실에서 산에 간다. 보통 집에 오면 밤 10시가 넘는다. 그날도 캄캄한 밤에 아파트 앞에 오자마자 13층을 바라본다. 불이 꺼져있다. 순간 안도의 한숨이 나온다. 남편이 집에 아직 안 온 것이다. 오랜만에 남편이 친구 모임에 나가 저녁을 .. 2019.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