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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1. 대모산둘레길 대모산둘레길을 걸었어요. 수서역-돌탑전망대-실로암약수터-불국사-옥수천약수터-디에치아너힐스아파트-개포역으로 내려왔어요. 디에치아너힐스아파트 전망대 카페에서 팥빙수도 먹었어요. 카페에서 바라보는 대모산과 구룡산 전망이 일품이었어요. 2021. 7. 22.
2021. 7. 20. 북한산둘레길 2 북한산둘레길을 걸었어요. 북한산우이역-손병희선생 묘소-소나무숲길-솔밭근린공원-순례길-4.19묘지-북한산국립공원 수유분소까지 걸었죠. 날씨는 더웠지만 계곡물에 발을 담그니 시원했어요. 2021. 7. 22.
2021. 7. 8. 단 하루만이라도 단 하루만이라도 이현숙 “단 하루 만이라도 저 의자에 앉아봤으면.” 같이 근무하던 선생님이 교감 자리의 의자를 가리키며 하는 말이다. 의자는 언제부터 사용했을까? 우리나라에서는 방바닥에 그냥 앉아서 지내는 일이 많아 의자는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양문물이 들어오면서 입식 생활이 익숙해졌다. 식당에서도 장례식장에서도 요즘은 입식으로 의자가 있는 곳을 선호하는 편이다. 의자는 그 물건 자체를 의미할 때도 있지만 그 지위를 말하는 경우도 많다. 장관이 되고 싶고 사장이 되고 싶고 대통령이 되고 싶어 할 때도 그 자리에 앉는다고 말한다. 의자는 곧 자리고, 자리는 곧 지위다. 성수중학교 근무할 때 한 남자 선생님은 퇴직하기 전에 교감을 꼭 해보고 싶었나보다. 교감을 하려면 교감 연수를 받아야하고 연수를.. 2021. 7. 18.
2021. 7. 14. 불암산 동생과 불암산에 갔어요. 당고개역-철쭉동산-덕릉고개-불암산 정상-백사마을-철쭉동산-당고개역으로 내려왔어요. 날씨가 덥고 코로나 4단계라 그런지 정상에도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2021. 7. 17.
2021. 7. 13. 북한산 둘레길 북한산 둘레길을 걸었어요. 북한산우이역-왕실묘역길-원당천-연산군묘-방학동길-무수골-도봉옛길-도봉산역까지 걸었어요. 30℃가 넘는 더위지만 나무그늘은 시원했어요. 2021. 7. 17.
2021. 7. 10. 관악산 둘레길 과천구간 관악산 둘레길 과천시 구간을 걸었어요. 사당역-남태령-남태령옛길-둘레길 제1쉼터-제2쉼터-과천향교-신천강씨 중시조 신단-안정공 강득공 묘소-연리지-안양유아 숲 체험원-간촌약수터-인덕원역까지 걸었어요. 사당역 4번 출구로 나가니 5번 동생이 먼저 와 있었어요. 동생은 지도를 보며 여기서 남태령까지는 차길을 걸어야할 것 같다고 했어요. 나는 내가 다운 받았던 그림을 보이며 관음사 쪽으로 올라가다가 왼쪽으로 가야하지 않겠느냐고 했어요. 설마 둘레길이 차길로 가지는 않을 것 같아서요. 관음사 쪽으로 올라가다가 한 사람에게 물었어요. 관악산 둘레길 과천 구간이 어디로 가느냐고 하니 관음사 일주문 전에 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가라고 하더군요. 과연 왼쪽으로 다리가 있기에 그리로 한참 올라갔어요. 자꾸 산으로 올라가는.. 2021.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