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72 2021. 7. 6. 삼선산수목원 덕숭산 산행을 마치고 삼선산수목원에 갔어요. 수국이 흐드러지게 피어 환상이었어요. 2021. 7. 7. 2021. 7. 6. 덕숭산 덕산에 있는 덕숭산에 갔어요. 수덕사-견성암-정혜사-덕숭산 정상-만공탑-소림초당-수덕사로 내려왔어요. 장마 중에도 비가 오지 않아 다행이었어요. 2021. 7. 7. 2021. 7. 5. 깨소금 맛 깨소금 맛 이현숙 내 통장으로 교보문고에서 돈이 들어왔다. 액수는 미미하지만 깨소금 맛이다. 작년부터 제부의 도움으로 교보문고 퍼플에서 무료출판 책을 만들었다. 작가가 직접 편집을 해서 올리니까 출판비가 들지 않는다. 대신 작가도 책을 사야만 자기 책을 볼 수 있다. 도무지 컴맹 수준인 주제에 겁도 없이 달려들었다가 아주 꼭지 돌아버리는 줄 알았다. 제부가 전미애의 무료출판이란 책까지 사주면서 해보라고 하여 시작했더니 첫 단계부터 막혀 도무지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수시로 제부와 카톡을 주고받으며 한 줄씩 해나갔다. 그래도 모르는 것은 주말에 아들이 왔을 때 아들, 며느리에게 물어보며 겨우 겨우 엉성한 책을 만들었다. 교보에 올리고 승인이 날 때까지 기다리려니 은근히 긴장된다. 며칠 후 승인이 떨어지자 .. 2021. 7. 5. 2021. 7. 3. 서울둘레길 10차 서울둘레길 8구간 중 구름정원길, 옛성길, 평창마을길, 명상길을 걸었어요. 비가 조금 왔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했어요. 평창마을길에는 멋진 집이 많아 보기 좋았는데 살짝 기가 죽었어요. 한 마디로 기죽이는 길이었어요. ㅋ ㅋ 2021. 7. 4. 2021. 6. 19. 아무도 모른다 아무도 모른다 - 류시화의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를 읽고 - 이현숙 책 제목에 이끌려 이 책을 선택했다. 책을 만들 때 제목을 잘 정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류시화의 책은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와 ‘새는 날아가면서 뒤돌아보지 않는다’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다. 하나 같이 책 제목이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류시화는 1959년 충북 옥천에서 태어났다. 경희대 국문학과를 나와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했다. 50권의 도서를 출간했다는 데서는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그야말로 밥 먹고 하는 일이 글 쓰는 일밖에 없나보다. 생긴 것도 완전 예술가 냄새가 풀풀 난다. 책에 두른 띠에는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지 말라’는 글이 있는데 이 글은 이 책에.. 2021. 7. 1. 2021. 6. 29. 선야봉 관리사무소-삼거리-선야봉-신선봉-오십폭포-저수지-관리사무소로 원점회귀했어요. 오십폭포의 이끼가 어찌나 멋진지 A+++이었어요. 병아리난초와 일월비비추가 예뻤어요. 2021. 6. 30. 이전 1 ··· 92 93 94 95 96 97 98 ··· 2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