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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135

2009. 3. 12. 네팔 히말라야 눈의 거처 히말라야 기간 : 2009년 3월 12일 ~ 3월 26일 장소 : 네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칼라파타르 히말라야는 고대 산스크리트(범어)의 눈을 뜻하는 히마(hima)와 거처를 뜻하는 알라야(alaya)라는 말이 합쳐진 말이다. 히말라야는 몇 년 전 인도 가르왈 지방으로 한 번 가봤고, 재작년 경.. 2012. 10. 14.
2009. 2. 28. 대마도 <기행문> 대마도는 우리 땅 기간 : 2009년 2월 28일 ~ 3월 2일 장소 : 일본 대마도 대마도는 세종 때 우리가 정벌했었다는 막연한 지식 밖에 없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그 땅을 밟아보게 되었다. 2월 28일 괜히 가기로 했나? 밤 10시 반에 잠실역에서 출발하려고 깜깜한 밤에 배낭을 .. 2012. 10. 14.
2008. 11. 27. 레바논, 시리아, 요르댠, 이스라엘, 두바이 <기행문> 못 먹어도 고~ 이현숙 얼마 전 아침밥을 먹으며 요르단에 가겠다고 하니 남편이 자기 정년퇴직 할 때까지만 다니라고 은근히 일침을 놓는다. “나는 인생 퇴직할 때까지 갈 건데?” 하니까 밥 굶어도 갈꺼냐고 한다. “밥은 굶어도 여행은 가야하는데?” 하니 기가 찬 듯 쳐.. 2012. 10. 14.
2008. 8. 19. 몽골 <기행문> 징기스칸의 후예 몽골 이현숙 몽골이란 말은 원래 ‘용감함’이란 뜻을 가진 부족명인데 징기스칸이 몽골부족을 통일함으로써 민족명이 되었다고 한다. 내가 알고 있는 몽고가 몽골과 같은 나라라는 것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몽고(蒙古)라는 명칭은 중화사상을 가진 중국 .. 2012. 10. 14.
2008. 7. 30. 지리산 <기행문> 40년 만의 지리산 종주 이현숙 대학교 2학년 때 지리산 종주를 한 후 40년 만에 다시 기회가 왔다. 같이 근무하던 선생님들의 탁월한 실력으로 산장 예약에 성공해 모처럼 부푼 가슴을 안고 종주에 합류하였다. 진수성찬 애교 만점 이애란, 진짜 맛을 보여주는 석진미, 천국에.. 2012. 10. 14.
2008. 6. 30. 터키 기행문 <기행문> 터키가 사람 잡네 이현숙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 이 정도는 학교 다닐 때 외워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밖의 아무 사전 지식도 없이 동생 둘과 친구 상순이, 이렇게 넷이서 터키 여행길에 올랐다. 해도 너무 한다. 여인숙만도 못한 호텔 인천공항 가까이 가는데 동생 재숙이.. 2012.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