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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135

2017. 7. 18. 중앙아시아 기행문 4 (우즈베키스탄) 우즈베키스탄 1 ( 7월 31일 ) - 타쉬켄트 - 오쉬를 떠나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쉬켄트까지 8시간 이동하는 날이다. 우즈베키는 ‘자기가 자신의 주인이다.’ 라는 뜻이다. 즉 우리는 자유인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우리의 가이드겸 통역을 맡았던 알텐 벡과 기사 드미트리, 짐차의 기사 막.. 2017. 8. 30.
2017. 7. 18. 중앙아시아 3 (타지키스탄) 타지기스탄 1 ( 7월 28일 ) - 키질아트패스 - 아침에 창밖을 내다보니 웬 당나귀가 땅에서 뒹굴고 있다. 어디가 아파서 그런가 자세히 보니 그게 아니다. 흙으로 목욕을 하는 것이다. 동물들은 털에 붙은 기생충을 제거하기 위해 흙에 몸을 비비면서 몸을 깨끗하게 씻는다더니 정말이다. 생전.. 2017. 8. 30.
2017. 7. 18. 중앙아시아 2 (키르키스스탄) 키르기스스탄 1 ( 7월 23일 ) - 국경 통과 - 아침 일찍 케켄로드를 경유하여 국경으로 갔다. 출국 심사원이 ‘안녕하세요?’ 인사를 한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가보다. 박지성도 알고 태권도도 한다고 한다. 갈 때는 ‘안녕히 가세요.’하며 작별인사까지 한다.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우리나라.. 2017. 8. 29.
2017. 7. 18. 중앙아시아 기행문 1 (카자흐스탄) 탄 탄 탄 아 네모네 이현숙 기간 : 2017년 7월 18일 ~ 8월 5일 장소 :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중앙아시아에는 어떤 나라들이 있는지도 몰랐다. 단지 천산산맥과 파미르고원에 간다는 말에 솔깃하여 따라나섰다. 우즈베키스탄은 10년 전에 다녀온 적이 있어 나라 .. 2017. 8. 29.
2017. 4. 12. 하와이 기행문 4 (오하우섬) 오하우 1 ( 4월 12일 ) - 팀과 보니 - 아침에 일어나 이틀 동안 머물던 숙소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아담한 마당과 깔끔한 집이 마음에 들었다. 마당에는 차가 비에 젖지 않게 주차장도 있다. 다시 섬을 가로질러 코나로 향했다. 과연 코나 쪽으로 오니 날씨가 쾌청하다. 코나 공항을 출발하여 .. 2017. 5. 5.
2017. 4. 8. 하와이 기행문 3 (빅아일랜드) 빅아일랜드 1 ( 4월 8일 ) - 코나 - 빅아일랜드는 하와이에 있는 여러 개의 섬 중 가장 큰 섬이다. 지금도 화산활동을 하며 용암이 끊임없이 흘러내려 섬의 크기가 계속 커지고 있다. 코나공항은 우리나라 너와집처럼 전통적인 모양을 살린 공항이다. 공항 앞에는 훌라춤인지 뭔지를 추는 여.. 201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