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0. 28. 진도 해남 기행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현숙(李賢淑) 롯데 등산 클럽에서 이번 주에는 화요반과 수요반이 합반을 하여 1박 2일로 진도와 해남 땅에 다녀왔다. 1박 2일은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 자못 기대가 컸다. 화요일 아침 7시에 늘 만나던 너구리상 앞으로 나가 버스에 오르니 벌써 많은 회원들이 .. 기행문 2012.10.13
2006. 6. 25. 백두산 흰머리산 이현숙(李賢淑) 내 생전에 어찌 백두에 올라 볼 생각이나 했으랴만 전생에 쌓은 덕도 없이 흰 머리의 백두산(白頭山)에 오르게 되었다. 백두산은 정상 부근에 흰 눈이 쌓여 희게 보이기도 하지만 화산 폭발 때 생긴 흰 부석으로 인해 한 꼭대기가 사시사철 희게 보여 붙여진 이름.. 기행문 2012.10.13
2006. 6. 12. 아~ 알라스카 아~ 알라스카 이현숙(李賢淑) 내 생전에 어찌 알라스카에 가 볼 생각이나 했겠냐마는 면목중학교에서 같이 근무하던 김용진 선생님 덕에 올 5월 드디어 알라스카 여행길에 올랐다. 미국 사는 언니가 올해 환갑이라고 환갑 기념으로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 가는데 같이 가자는 것이다. 평소.. 기행문 2012.10.13
2006. 1. 21. 코타 키나발루 코타키나발루 이현숙(李賢淑) 말레이시아의 수도가 쿠알라룸푸르라는 것은 시험 공부할 때 열심히 외웠었지만 코타키나발루라는 곳이 어디인지 키나발루산이라는 것이 있는지 도통 몰랐는데 운 좋게도 이번에 일중산악회에서 동남아 최고봉이라는 키나발루산에 가게 되었다. 코타키나.. 기행문 2012.10.13
2005. 10. 27. 중국 실크로드 실크로드 이현숙(李賢淑) 실크로드란 1877년 독일의 지리학자인 리히트호펜이란 사람이 중국에서 중앙아시아를 거쳐 인도로 이어지는 길을 따라 운반된 물품이 주로 비단인 것에 착안하여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실크로드에는 천산산맥의 북쪽으로 가는 천산북로, 천산남로, 타클라마칸 .. 기행문 2012.10.13
2005. 4. 20. 남미 기행문 가 보라 2005. 4. 20. (수) 이현숙(李賢淑) 남미라고 하면 학교 다닐 때 시험 보려고 잉카문명이 어쩌고 마야문명이 어쩌고 하며 어거지로 외우기만 했지 내가 거기 가 보리라고는 전혀, 아니 꿈에서 조차 상상도 해보지 않았는데 운 좋게도 지난달에 롯데 등산반에서 혜초여행사 박이사님과 .. 기행문 2012.10.13
2005. 1. 22. 중국 장가계 <기행문> 눈 덮인 장가계 2005. 1. 22. (토) 이현숙(李賢淑) 지난 주 월요일 예원학교 직원들과 부부 동반으로 중국 장가계로 관광을 떠났다. 남편이 예원학교에서 29년째 근무하고 있어서 나도 그 학교 직원들과 여러 번 여행을 했던 관계로 별 어색함 없이 따라 나섰다. 1월 10일 월요일 (.. 기행문 2012.10.13
2004. 12. 7. 아프리카 킬리만자로 아~ 아프리카! 2004. 12. 7. (화) 이현숙(李賢淑) 지난 달 18일 혜초여행사에서 꿈에도 그리고 생시에도 그리던 아프리카 여행을 떠났다. 아프리카라면 초등학교 때부터 교과서에서 검은 대륙이라고 배워 하늘도 검고 땅도 검고 온통 검다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인간만 까맸을 뿐 하늘은 푸르.. 기행문 2012.10.13
2004. 10. 25. 욕지도 매물도 <기행문> 그 섬에 가고 싶다 이현숙(李賢淑) 지난 주 목요일에는 롯데트래킹 사람들과 1박 2일로 매물도 욕지도 여행을 떠났다. 매물도라면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지만 욕지도란 듣도 보도 못한 이름이라 호기심과 기대에 부풀어 따라 나섰다. 그런데 매물과 욕지가 무슨 뜻인지는 몰.. 기행문 2012.10.13
2004. 8. 27. 서유럽 여행기 서유럽 여행기 이현숙(李賢淑) 지난 11일부터 21일까지 롯데트래킹에서 서유럽 5개국을 다녀왔다. 1995년 여름에도 간 적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알프스 트래킹이 있는지라 또 따라 나섰다. 8월 11일(수) 맑음 <대장님! 대장님! 우리 대장님!> 새벽에 교회 가려고 집을 나서니 활 같이 휜 그.. 기행문 20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