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에 쓴 글 2010년에 쓴 글입니다. 뾰족구두 신고 문장대 오르다 서울서 결혼식을 마치고 대전에 계신 마을 어른들과 조촐한 잔치를 했다. 잔치를 한 후 마땅히 신혼여행 갈 곳도 없어 속리산으로 갔다. 신혼여행 차림이라 정장 투피스에 뾰족구두를 신었다. 무슨 열이 뻗쳤는지 그 차림으로 문장대 .. 나의 이야기 2011.01.02
2009년에 찍은 사진들 2009년 3월 대마도 백악산에서 2009년 3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갔을 때 2009년 5월 중국 황산에서 2009년 7월 미국 로키 트래킹 갔을 때 2009년 8월 자양중 선생님들과 덕유산 종주하며 2009년 9월 동생들과 설악산에서 2009년 11월 이집트 갔을 때 스핑크스와 피라밋을 배경으로 사진 2010.01.14
2009년에 쓴 글 2009년에 쓴 글입니다. 당신과 나 이현숙 당신과 나는 하나입니다. 당신이 내쉰 숨 내가 마시고 내가 내쉰 숨 당신이 마십니다. 조상과 나는 하나입니다. 조상의 몸이 흙을 통해 내 몸 이루고 내 몸은 흙이 되어 후손의 몸 이룹니다. 나무와 나는 하나입니다. 나무가 내쉰 산소 내가 마시고 .. 나의 이야기 2010.01.14
2008년 찍은 사진들 2008년에 찍은 사진들 2008년 1월 필리핀 민다나오섬 아포산에서 2008년 3월 모로코 사하라 사막에서 2008년 6월 터키 카파도키아에서 동생들, 친구와 함께 2008년 7월 선생님들과 지리산 종주하며 2008년 8월 몽골 체체궁산에서 2008년 12월 요르단 페트라에서 사진 2009.01.15
2008년에 쓴 글 2008년에 쓴 글 올립니다. <수필> 내 인생을 지배한 작가 이현숙(현아) 내 인생을 지배한 작가가 있었나? 아무리 생각해도 생각나는 작가가 없다. 아마도 우리 어렸을 때는 별로 책을 접할 기회가 없어 많은 책을 읽지 못했기 때문인 것도 같다. 아니면 내가 유난히도 감성이 둔해서 그.. 나의 이야기 2009.01.15
2007년 쓴 글 2007년에 쓴 글들 <독후감> 괴테의 이탈리아 여행을 읽고 이현숙(李賢淑) 이 책을 손에 든 순간 아이고 나 죽었구나 했다. 책이 크고 무거운 것까지는 눈 딱 감고 봐 주겠는데 이런 무지막지한 책이 두 권이니 이건 간단히 말해서 살인적인 책이다. 나는 원래 책을 잘 안 봐서 한 권 보려.. 나의 이야기 2008.03.03
2006년 쓴 글 2006년에 쓴 글들 <수필> 빨래 잘 하는 남편 이현숙(李賢淑) 나는 지금까지 빨래는 별로 안하고 산 셈이다. 결혼 전에는 어머니가 주로 해 주셨고, 애 키울 때는 일 하는 할머니가 다 해 주셨다. 애들이 커지자 할머니가 딸네 집으로 가겠다고 하셨다. 나는 도우미 아줌마라도 두려고 했.. 나의 이야기 2008.03.03
2005년 쓴 글 2005년에 쓴 글들 <수필> 착각과 오해 이현숙(李賢淑) 사람은 누구나 착각과 오해를 하며 살아간다. 착각과 오해는 어떻게 다른가? 사전에 보면 착각은 ‘어떤 사물이나 사실을 실제와 다르게 생각하거나 지각하는 것’ 이라고 하고 오해는 ‘그릇되게 해석하거나 뜻을 잘못 아는 것’.. 나의 이야기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