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쓴 글 2004년에 쓴 글 <수필> 직원연수 2004. 1. 2. (금) 자양중학교 이현숙(李賢淑) 방학하면 전직원이 됐든, 일부 직원이 됐든 연수를 떠나는 게 어느 새 관례가 되었다. 작년 여름 방학 때는 전직원이 변산반도로 연수를 떠났는데 겨울 방학에는 부장과 기획이 태백산으로 연수를 갔다. 장소를.. 나의 이야기 2008.03.03
2003년 쓴 글 2003년에 쓴 글들 입덧 2003. 2. 27(목) 자양중학교 이현숙(李賢淑) 입덧이라? 사실 나는 결혼해서 임신했을 때까지도 입덧이란 뜻을 잘 몰랐다. 나는 첫 발령지인 용산중학교 근무할 때 결혼해서 아이도 갖게 되었는데 우연히도 내 옆에 앉아있는 미술 선생님도 거의 비슷한 시기에 임신을 하.. 나의 이야기 2008.03.03
2002년 쓴 글 2002년에 쓴 글들 여보! 빨리 이불 펴! 2002. 2. 1. (금) 자양중학교 이현숙(李賢淑) 지난달 13일에서 20일까지 한국등산학교에서 주관하는 동계반 등산학교가 설악산에서 있었다. 성수중학교에서 같이 근무했던 임만재 선생님의 권유로 김숙임 선생님, 이정미 선생님, 손대출 선생님과 같이 참.. 나의 이야기 2008.03.03
2001년 쓴 글 2001년에 쓴 글들. 스키캠프 2001. 1. 10. (목) 자양중학교 이현숙(李賢淑) 지난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자양중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둔내에 있는 현대 성우리조트로 스키캠프를 갔다. 학생 43명에 교사가 5명이라 한 대의 버스를 탈 수 없어서 전제용 선생님만 학생 버스를 타고 여자 네 명은.. 나의 이야기 2008.03.03
2000년에 쓴 글 유달산 2000. 1. 4. 성수중학교 이현숙(李賢淑) 지난 겨울 방학식을 마치고 부장 선생님들이 목포로 연수를 떠났다. 이번에는 서무부장님만 학교를 지키시고 모두 함께 떠났다. 여행이란 애, 어른을 막론하고 항상 우리를 설레게 한다. 미지의 세계에 대한 막연한 동경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 나의 이야기 2008.03.03
1999년에 쓴 글 겨울 휴가 99 이 현 숙(李賢淑) 교사에게 겨울 휴가란 없다. 아니 겨울 방학 내내 휴가라고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남편은 교감이기 때문에 방학중에도 매일 학교에 나간다. 그래서 모처럼 1월 11일에서 13일까지 휴가를 얻어 여행을 떠나기로 하였다. 처음에는 전라도 장흥에 있는 천관산에 .. 나의 이야기 2008.03.03
1998. 11. 19. 채란여행, 금식기도, 불곡산, 도봉산 채란 여행 이 현 숙 채란 여행이라? 그런데 이런 말이 도대체 사전에 있기나 있는지 모르겠구나. 난을 캐러 가는 여행이니까 이렇게 써도 되겠지. 어제는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을 보는 날이다. 올해는 중학교 선생님들이 본부 요원만 하고, 시감을 하지 않아서 쉬는 선생님들 여덟 명이 변.. 나의 이야기 2008.03.03
1998. 11. 16. 딸과 아들 딸과 아들 이 현 숙 우리는 큰애가 딸이고 작은애가 아들이다. 아니 나이로 치면 그렇고, 키로 치자면 큰애가 아들이고 작은애가 딸이다. 딸과 아들은 뱃속에서부터 노는 게 달랐다. 딸도 뱃속에서 발길질을 많이 했지만, 아들은 왜 그렇게도 뻗대는지 갈비뼈가 아프고 왼쪽 다리도 아파.. 나의 이야기 2008.03.03
1998. 10. 27. 개교기념일 개교기념일 이현숙 우리 학교 개교기념일은 10월 26일이다. 우리 학교의 좋은 점 가운데 하나가 개교기념일이 단풍철에 있다는 것이다. 이 때 쯤이면 전국 어디가나 단풍 구경을 할 수 있다. 올해는 또 기가 막히게도 월요일에 걸려서 연휴가 되었다. 학교 선생님들이 설악산에 간다고 같.. 나의 이야기 2008.03.03
1998. 10. 12. 성묘 성묘 이현숙 어제는 친정 엄마 산소에 성묘 갔었다. 나이가 50이 되어도 친정 엄마는 엄마라고 불러야지 어머니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엄마가 돌아가신 것이 중화 중학교에서 마지막으로 담임할 때니까 꼭 13년이 되었구나. 한창 고입 원서를 쓰고 있던 기억으로 보아 그 때도 10월이었.. 나의 이야기 2008.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