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2. 2. 설악산 울산바위 설악산애 있는 울산바위에 갔어요. 신흥사 – 흔들바위 – 울산바위 정상 – 흔들바위 – 신흥사로 내려왔어요. 날씨가 좋아 전망이 기막혔어요. 사진 2016.02.03
2016. 1. 2. 남한산성 동생들과 남한산성 갔어요. 선법사 – 객산 – 벌봉 – 산성 – 서문 – 마천역으로 내려왔어요. 구불구불 산성길이 좋았어요. 사진 2016.01.06
2015. 12. 27. 과거의 불안 미래의 불안 과거의 불안 미래의 불안 아 네모네 이현숙 수업 종은 쳤는데 교실이 어딘지 모르겠다. 1층에도 2층에도 3층 4층 다 뒤지고 이 구석 저 구석 다 들여다보아도 그 교실이 없다. 다른 건물에 있나하고 운동장을 지나 다른 건물에 가 봐도 없다. 시작종이 친지 한참 지났는데 큰일 났다. 아이들.. 나의 이야기 2016.01.04
2015. 12. 20. 자기 결정은 자기 책임(독후감) 자기 결정은 자기 책임 아 네모네 이현숙 순전히 얇다는 이유만으로 이 책을 선택했는데 잘못 찍었다. 책의 위치를 확인하려고 검색한 종이를 뽑는 순간 철학 코너에 있다는 글씨가 보인다. ‘아이쿠, 내 팔자야~ 형이하학적 글도 이해 못하는 내가 무슨 팔자에 없는 철학이란 말인가? 후.. 나의 이야기 2016.01.04
2015. 11. 19.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한 번 왔다 가는 인생 아 네모네 이현숙 오늘도 건대입구역 환승통로를 지나며 껌팔이 할머니가 있나 살핀다. 멀리서 천 원짜리 한 장을 주머니 속에 넣고 걸어간다. 계단 뒤 쪽이 허전하다. 몇 주째 할머니가 보이지 않는다. 어디 편찮으신가? 아니 돌아가셨나?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 에.. 나의 이야기 2016.01.04
2015. 11. 14. 순내가 숯내였네 순내가 숯내였네 아 네모네 이현숙 어렸을 때 성남에 있는 큰댁에 가서 1년 정도 살았어요. 그때는 성남시가 생기기 전이라 경기도 광주군이었죠. 봄이면 앞산 뒷산 돌아다니며 진달래를 꺾어다 깡통에 꽂았어요. 여름이면 개구리를 잡아 논둑에서 구워먹었죠. 다리를 쭉 찢으면 하얀 살.. 나의 이야기 2016.01.04
2015. 12. 29. 가야산 충남 예산에 있는 가야산에 갔어요. 상가리-옥양봉-석문봉-가야봉-상가저수지-남연군묘-상가리로 내려왔어요. 낙엽 쌓인 쓸쓸한 겨울산도 좋았어요. 사진 2015.12.30
2015. 11. 26. 여수 기행문 꽃섬길을 아시나요? 아 네모네 이현숙 기간 : 2015년 11월 26일 ~ 11월 27일 장소 : 여수 금전산, 개도, 하화도, 사도, 추도 오랜만에 지인들과 여수 여행에 나섰다. 새벽 4시에 잠실을 출발하여 남쪽으로 달렸다.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이러는지 나도 모르겠다. 천안 휴게소에 내리니 온통 설국.. 기행문 2015.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