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4. 12. 돌아오지 않는 엽서 돌아오지 않는 엽서 이현숙 엽서를 써본 것이 언제인가? 엽서를 받아본 것은 또 언제인가? 엽서를 본 게 언제인지 까마득하다. 우리 딸은 우표를 모으는 취미를 가졌다. 지금도 모으는지는 잘 모르겠다. 딸을 위해 해외여행을 가면 우표를 사다주기도 했지만 그 나라의 소인이 찍힌 게 더 .. 나의 이야기 2019.04.13
2019. 3. 29. 진짜 같은 가짜 진짜 같은 가짜 이현숙 면목중학교에 근무할 때 일이다. 생물 선생님이 신규로 왔다. 나는 생물 전공은 아니지만 같은 과학교사인지라 과학부실에서 같이 근무하게 되었다. 나는 25년이 넘게 교직생활을 하다 보니 나태해질 대로 나태해진 상태였다. 지금까지 굴러가던 관성으로 별 생각.. 나의 이야기 2019.04.13
2019. 3. 17. 외로움의 특효악 외로움의 특효약 아 네모네 이현숙 모든 생물은 혼자 왔다가 혼자 가는 존재가 아닐까? 어찌 보면 태어날 때는 엄마가 있으니 혼자가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죽을 때는 누군가 옆에 있을 수도 있고 혼자 있다가 죽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일생을 살며 고독감을 갖지 않는 사람은 아마도 존재.. 나의 이야기 2019.04.13
2019. 3. 30. TMB 1차 연습산행 연습이 사람 잡네 TMB 1차 연습산행 - 이현숙 기간 : 2019년 3월 30일 ~ 31일 장소 : 청계산, 옥산, 유명산, 용문산 경복고 48회 동문 산우회에서 올 여름에 몽블랑 둘레길을 간단다. 이름하여 뚜르 드 몽블랑(TMB)이다. 오래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 꼭 가고 싶었던 곳이다. 버킷 리스트.. 기행문 2019.04.04
2019. 3. 26. 도락산 단양에 있는 도락산에 다녀왔습니다. 궁기둥마을-철사다리-도락산 정상-신선봉-형봉-제봉-상선암주차장으로 내려왔습니다. 아기자기한 암릉이 재미있었습니다. 사진 2019.03.27
2019. 3. 19. 선운산 고창에 있는 선운산에 갔어요. 삼인종합학습관-형제봉-구황봉-비학산-희어재-도솔제-선운사로 내려왔어요. 봄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사진 2019.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