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14. 굴봉산 춘천에 있는 굴봉산에 갔어요. 굴이 많아서 굴봉산이래요. 굴봉산역-백양1리 마을회관-쌍굴-우물굴-이심이굴-굴봉산 정상-남산초교 서천분교-굴봉산역으로 내려왔어요. 봄꽃이 많아 지루한 줄 몰랐어요. 사진 2020.04.15
2020. 4. 7. 화야산 청평에 있는 화야산에 갔어요. 강남금식기도원 – 큰골 – 운곡암 – 화야산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얼레지와 미치광이풀이 엄청 많았어요. 사진 2020.04.08
2020. 4. 4. 남산 서울 중구에 있는 남산에 갔어요. 서울역 고가에 만든 고가 정원도 걸었어요. 코로나19로 전망대와 정자 등 대부분의 시설은 폐쇄되었어요. 그래도 벚꽃 길을 걷는 사람들은 많았어요. 사진 2020.04.05
2020. 3. 26. 늙은이는 어찌 살라고? 늙은이는 어찌 살라고? 이현숙 저녁식사 후 소파에 앉아 TV를 본다. 밑의 자막에 3월 24일부터 해외의 가족에게 마스크를 보낼 수 있다는 글이 지나간다. 며칠 전부터 미국에 있는 아들에게 마스크를 보내고 싶어 안달이던 남편이 당장 내일 보내자고 한다. 최대 한 달에 여덟 개를 보낼 수 .. 나의 이야기 2020.04.03
2020. 3. 28. 환상의 남도여행 환상의 남도여행 이현숙 기간 : 2020년 3월 28일 ~ 3월 30일 장소 : 안양산, 견두봉, 불일폭포 네 자매와 제부가 남도여행을 떠났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을 자제하라고 국무총리 지시가 내렸지만 못 말리는 우리 자매들 용감무쌍하게 2박 3일 여행길에 올랐다. 제부가 숙소도 예약하고 일정표.. 나의 이야기 2020.04.02
2020. 3. 23. 코 끼는 날이 제삿날? 코 끼는 날이 제삿날? 이현숙 가수 이애란이 부른 백세인생이란 노래가 있다. 그 가사를 보면 6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전해라 7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할 일이 아직 남아 못 간다고 전해라 80세에 저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쓸 .. 나의 이야기 2020.03.25
2020. 3. 24. 청계산 서초구에 있는 청계산에 갔어요. 원터골 – 매봉 – 석기봉 – 이수봉 – 옛골로 내려왔어요. 돌문바위를 돌며 코로나19가 빨리 가라앉기를 빌었어요. 진달래가 화사하게 피었어요. 사진 2020.03.25
2020. 3. 21. 남한산성 자양샘들과 남한산성에 갔어요. 마천역-서문-병암남성 신수비 –수어장대-암문-마천역으로 돌아내려왔어요. 코로나19로 갑갑해서인지 사람들이 엄청 많았어요. 사진 2020.03.22
2020. 3. 20. 도봉산 둘레길 3번, 4번 동생과 도봉산 둘레길을 걸었어요. 날씨도 화창하고 봄꽃도 피어 걷기 좋았어요. 도봉산역에서 출발하여 북한산우이역까지 걸었어요. 사천목씨 재실도 보고, 정의공주묘도 보았어요. 정의공주는 세종의 둘째 딸인데 한글 창제에도 많은 역할을 했대요. 연산군 묘도 보고 방학동 .. 사진 2020.03.22
2020. 3. 15. 사적마스크를 쓰다 사적 마스크를 쓰다 이현숙 전철을 타기 위해 승강장에 내려선다. 핸드폰을 꺼내 막내 동생의 전화번호를 찾아 수신차단을 시킨다. 카톡 친구 목록에서도 동생의 카톡을 차단시킨다. 사적 마스크를 쓰는 기분이다. 지난 일요일 밤 5번 동생이 카톡방에 글을 올렸다. 6번 동생이 상계백병원.. 나의 이야기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