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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20. 3월은 잔인한 달 3월은 잔인한 달? 아 네모네 이현숙 집 근처 공원을 산책한다. 까치가 나무 위에서 작은 나뭇가지를 톡톡 자른다. 몇 개를 잘라서 땅에 버리고 한 개를 입에 물고 날아간다. 나는 막연히 까치들이 땅에서 잔가지들을 주어다가 집을 짓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게 아니고 가는 가지를 몇 개 잘.. 2019. 2. 24.
2019. 1. 11. 너와 나는 하나 너와 나는 하나 아 네모네 이현숙 남편이 서울의료원 진료를 받으러 갔다 오더니 간호사들이 근조 리본을 달고 있다고 한다. 인터넷 뉴스를 보니 신내동에 있는 서울의료원 간호사가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집에서 링거를 맞고 있기에 몸이 안 좋은가 하고 봤더니 죽어있.. 2019. 2. 24.
2019. 2. 19. 포천 백운산 포천에 있는 백운산에 갔어요. 광덕고개 – 백운산 정상 – 흥룡사 – 백운계곡 주차장으로 내려왔어요. 하루 종일 눈이 내려 설경이 기막혔어요. 2019. 2. 20.
2019. 2. 16. 오갑산 동생네와 친정부모 산소에 갔다가 장호원 근처 오갑산에 갔어요. 어우실낚시터-두둠이산 정상-국수봉-이진봉-삼형제바위-옥녀봉-개금골삼거리-어우실낚시터로 내려왔어요. 아직 눈이 남아 낙엽과 함께 쌓여있어 무척 미끄러웠어요. 2019. 2. 17.
2019. 2. 12. 치악산 남대봉 치악산 남대봉에 갔어요. 성남통제소 – 상원사 – 남대봉까지 왕복했어요. 계곡엔 얼음이 가득했지만 벌써 버들강아지가 피었어요. 2019. 2. 13.
2019. 1. 29. 함백산 고한에 있는 함백산에 갔어요. 적조암 – 사거리고개 – 중함백 – 함백산 정상 – 선수촌 갈림길 주차장으로 내려왔어요. 미세먼지도 없고, 하늘이 맑고 투명하여 환상이었어요. 2019.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