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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5. 도봉산 야생화 도봉산에서 본 꽃입니다. 2020. 8. 27.
2020. 8. 25. 도봉산 도봉구에 있는 도봉산에 갔어요. 도봉산역에서 보문능선을 타고 올라가 우이암 근처에서 계곡길로 내려왔어요. 문사동(問師洞)은 스승님께 묻던 곳이래요. 계곡에 물이 많아 발 담그고 놀기 좋았어요. 2020. 8. 27.
2020. 8. 22. 코로나 없는 세상으로 코로나 없는 세상으로 이현숙 새벽 4시가 조금 넘어 핸드폰이 울린다. 비몽사몽간에 전화를 열어보니 032로 시작되는 번호다. 사기전화인가 하고 끊으려다가 남편도 깼기에 “032네" 하니 공항에서 온 전화인가 보다고 받으라고 한다. 남편의 예상대로 인천공항에서 온 전화다. “오늘 미국에서 자녀분이 귀국하시는 거 맞습니까?” 하고 묻기에 그렇다고 하니 이름이 어떻게 되느냐고 한다. 아들, 며느리, 손자 이름까지 줄줄이 댔더니 “확인되었습니다.”하고는 끊는다. 다시 자려고 해도 잠이 안 온다. 실은 엊저녁에 아들이 LA공항에서 출국 수속을 하면서 자기들이 한국 전화가 없어서 보호자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기에 내 번호를 알려준다고 카톡이 왔었다. 난 무슨 일이 생겼을 때를 대비하려고 그런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었.. 2020. 8. 23.
2020. 8. 20. 롯데수필 여름학기 낭독회 코로나19로 문학관 순례가 어려워 강변북로에 있는 본가 제주밥상집에서 여름학기 낭독회를 가졌어요. 주제는 ‘다시 태어난다면’ 이었구요. 식사 후 카페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커피를 마셨어요. 낭독회를 마치고 집에 오니 앞으로는 10인 이상 모임 금지 명령이 떨어졌네요. 우리는 30명 정도 모였는데 하마터면 또 낭독회를 못 할 뻔 했어요. 2020. 8. 21.
2020. 8. 18. 소백산 야생화 소백산에서 본 꽃입니다. 2020. 8. 19.
2020. 8. 18. 소백산 충북 단양에 있는 소백산에 갔어요. 어의곡리에서 비로봉까지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장마 끝이라 계곡에 물이 엄청 많았어요. 정상 부근에는 야생화 천국이었구요. 2020.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