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모 2023년 2월 17일
1. 진행자 : 김주영 교수
소속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한국페스티벌앙상블단원
학력 모스크바 음악원 피아노학 박사
경력 서울종합예술전문학교 음악예술학부 피아노과 학과장
수상 제9회 파리 그랜드 피아노콩쿠르 2위
현재 건국대학교 음대 교수, KBS음악실 진행자
2. 감상곡 : 러시아 작곡가들
스크리아빈, 라흐마니노프, 림스키콜사코프의 셰라자데
3. 감상문
피아노를 치는 피아니스트의 얼굴에서 땀이 뚝뚝 떨어진다. 이마에 머리카락이 엉겨붙도록 열정적으로 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다른 동물들이 보면 뭐라고 할까?
“너희들 뭐하냐?”
“그거 하면 떡이 나오냐 밥이 나오냐?”
하고 의아해할 것 같다.
다른 동물들은 이렇게 음악을 작곡하고 연주하지는 않는다. 단지 짝을 찾기 위해 노래하고 춤출 뿐이다. 인간은 왜 유독 이런 일에 심취하는 것일까? 하나님의 속성을 닮아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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