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모 2023년 1월 20일
1. 진행자 : 무지크바움의 유형종 대표
2. 감상곡 : 오페라계의 떠오르는 젊은 스타 성악가들
3. 감상문
★ 1번 가수 : 소프라노
침대에서 부르는 게 특이하게 보인다. 뭔 스토리인 줄은 모르겠는데 발레리나가 왼쪽 다리에 붕대를 감은 걸 보니 왼발을 다쳤나보다.
다음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빨간 세월호 리본 같은 걸 달았는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다.
도무지 무슨 말인지 한 마디도 못 알아듣는데 눈물은 왜 나는 것일까? 모든 동물은 말로 소통하는 것이 아니고 소리의 음색과 억양으로 소통하는 것일까?
★ 2번 가수 : 테너
로미오가 창 밖에서 줄리엣에게 부르는 노래인데 너무 나이가 들어보여 로미오 아버지처럼 보인다.
★ 7번 가수 : 소프라노
가슴은 빵빵하고 다리는 쭉 뻗었다. 말 그대로 쭉쭉 빵빵이다. 입을 어찌나 크게 벌리는지 입이 안 찢어지는 게 참 신기하다.
대표님이 세 명의 유망주를 뽑았다.
1번이 금메달
7번이 은메달
6번이 동메달이라고 한다.
일자무식인 나도 단연 1번이 금메달이라고 생각했다. 사람들의 생각은 공통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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