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30. 터키 기행문 <기행문> 터키가 사람 잡네 이현숙 터키의 수도는 앙카라, 이 정도는 학교 다닐 때 외워서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밖의 아무 사전 지식도 없이 동생 둘과 친구 상순이, 이렇게 넷이서 터키 여행길에 올랐다. 해도 너무 한다. 여인숙만도 못한 호텔 인천공항 가까이 가는데 동생 재숙이.. 기행문 2012.10.14
2008. 4. 12.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기행문> 마포시대 이현숙 유럽은 벌써 5번 다녀왔지만 스페인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중산악회에서 작년부터 벼르다가 스페인, 포르투갈, 모로코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 간식 주고 약 주네! 스페인으로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삼삼오오 둘러 앉아 얘기를 하는데 장원장님이 오더.. 기행문 2012.10.14
2008. 1. 19. 필리핀 아포산 <기행문> 물에 젖은 필리핀 이현숙 필리핀이라면 어려서부터 익히 들어오던 나라 이름이다. 수도가 마닐라라는 정도 밖에 알지 못하던 내가 이번에 민다나오 섬에 있는 필리핀 최고봉 아포산(2954m)에 다녀오게 되었다. 문짝이 문제네! 새벽 4시 반에 일어나 한참 단잠에 빠져 있는 남.. 기행문 2012.10.13
2007. 10. 24. 네팔, 티벳, 북경 <기행문> 금단의 땅 티벳 이현숙(현아) 티벳이라고 하면 학교 다닐 때 티벳고원이라는 이름을 들었을 뿐이다. 요즘 TV에서 연일 차마고도를 방영하여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되었다. 우리나라가 잘 살게 되니 나 같은 서민도 이 땅을 밟게 되었다. 만두 속 같은 카트만두 하루 전날.. 기행문 2012.10.13
2007. 8. 10. 지리산 가는 길 <기행문> 지리산 가는 길 이현숙(현아) 몇 십 년을 별러서 지리산 종주에 나섰다. 대학교 2학년 때 대학교산악회에서 지리산 종주를 한 후 처음으로 실로 38년 만에 종주에 나섰으니 가슴은 부풀대로 부풀었다. 이번에는 자양중학교에서 같이 근무했던 선생님들과 함께 가기로 하였다... 기행문 2012.10.13
2007. 7. 18. 비금도 <기행문> 신안 앞바다의 다이아몬드 이현숙(李賢淑) 신안 앞바다의 비금도 도초도 하의도 태도 장산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를 이어보면 거대한 다이아몬드 형태를 이룬다. 이 섬들은 다이아몬드 형태를 이룰 뿐 아니라 실로 다이아몬드보다 더 아름다운 보석 중의 보석이다. 모처럼.. 기행문 2012.10.13
2007. 6. 27. 동유럽 여행기 <기행문> 동유럽 여행기 이현숙(李賢淑) 우리 친정은 딸 여섯에 아들이 하나다. 난생 처음으로 딸 넷이서 해외여행 길에 올랐다. 언니는 9년 전 미국에서 암으로 세상을 떴고, 막내는 일이 있어 네 자매가 부푼 가슴을 안고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에서 제자 상봉하다. 남편 차를 타고.. 기행문 2012.10.13
2007. 1. 22. 일본 동경 여행 <기행문> 일본 동경 여행 이현숙(李賢淑) 일본은 이번이 세 번째 여행이다. 한 번은 대학 동창과 큐우슈우로 갔었고 한 번은 어디 갈 땐 가 동경을 거쳐 가는 바람에 잠깐 들렀었다. 일본은 무슨 신사가 그리도 많은지 느낌이 어둡고 무거워서 별로 가고 싶지 않았지만 이번에 친정 새.. 기행문 2012.10.13
2006. 11. 18. 발칸반도 잡아라 이현숙(李賢淑) 발칸반도라면 학교 다닐 때 배워서 유럽의 남동쪽에 있는 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시험 보기 위해 나라 이름과 수도 정도는 외었었지만 지금은 다 잊어 버렸다. 그런데 이번에 일중산악회에서 여기를 간다는 것이다. 이런 기회가 다시 올 것 같지 않아 무조건 따라 .. 기행문 2012.10.13
2006. 10. 28. 진도 해남 기행 이 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이현숙(李賢淑) 롯데 등산 클럽에서 이번 주에는 화요반과 수요반이 합반을 하여 1박 2일로 진도와 해남 땅에 다녀왔다. 1박 2일은 처음으로 하는 행사라 자못 기대가 컸다. 화요일 아침 7시에 늘 만나던 너구리상 앞으로 나가 버스에 오르니 벌써 많은 회원들이 .. 기행문 2012.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