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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29. 비수구미계곡 화천에 있는 비수구미계곡에 갔어요. 해산령에서 계곡을 따라 내려오다가 물놀이도 하고 민박집에서 비빔밥도 먹었어요. 선착장으로 내려와 모터보트도 타고 평화의 댐에 가서 세계평화의 종도 울렸어요. 비목공원에 가서 비목도 바라보고 비목 노래가사비도 보았어요. 2018. 5. 30.
2018. 5. 26. 광릉수목원 야생화 포천 산정호수와 광릉 수목원에서 찍은 꽃입니다. 2018. 5. 28.
2018. 5. 26. 포천여행 대학동창 친구와 포천 여행 갔어요. 산정호수 둘레길을 돌고 욕쟁이 할머니 식당에 가서 시레기 정식을 먹었어요. 이 할머니는 세계단편영화제에서 그림이야기로 우수다큐상을 받았대요. 광릉수목원에서는 우리꽃 식물세밀화 공모전이 열리고 있었어요. 광릉에 갔어요. 이곳에는 세조.. 2018. 5. 28.
2018. 5. 23. 알맹이 빠진 축하 알맹이 빠진 축하 아 네모네 이현숙 올해 내 나이 칠십이다. 칠순이라고 미리 친정 동생들과 딸네 가족이 모여 식사도 하고 케익도 자르고 꽃다발도 받았다. 생일 축하 노래도 하고 선물비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칠순 전날은 남편이 칠순 기념으로 외식을 하자고 하여 중국집에 가.. 2018. 5. 25.
2018. 5. 22. 앙꼬 빠진 축하 앙꼬 빠진 축하 - ‘ㅁ’이 없는 글 - 이현숙 올해 내 나이 칠십이다. 칠순이라고 열흘 전에 친정 동생들과 딸네 가족이 같이 식사도 하고 케익도 자르고 꽃다발도 받았다. 생일 축하 노래도 하고 축하비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칠순 전날은 옆 지기가 칠순 축하한다고 외식을 하자.. 2018. 5. 25.
2018. 2. 9. 보이지 않는 끈 보이지 않는 끈 아 네모네 이현숙 “지나예요.” 남편의 핸드폰에서 웬 여자 소리가 들린다. 나도 모르게 귀를 쫑긋 세운다. 그 여자는 ‘지금 뭐하느냐, 저녁에 뭘 할 거냐?’ 코맹맹이 소리를 한다. 남편이 지금 집사람과 차 타고 어디 가는 중이라고 말하자 뚝 끊는다. 누가 뭐래지도 않..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