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

충남 예산에 있는 가야산에 갔어요. 상가리주차장 – 옥양봉 – 석문봉 – 가야봉 – 헬기장 – 상가리로 내려왔어요. 눈이 많아 설경이 기막혔죠.

광천에 있는 오서산 갔어요. 까마귀가 서식한다고 하여 오서산이라네요. 까마귀는 한 마리밖에 못 봤지만 설경이 기막혔어요.

충북 옥천에 있는 서대산 갔어요. 개덕사-개덕폭포-탄금대-정상-사자봉-신선바위-드림리조트로 내려왔어요. 안개가 끼어 분위기 좋았어요.

상주시와 영동, 황간에 걸쳐있는 백화산에 갔어요. 반야사 – 구수천팔탄길 – 백옥정 – 보현사 – 대궐터 – 한성봉(포성봉) - 부들재 – 반야사로 내려왔죠. 이제 단풍도 별로 없고 완연한 겨울이었어요.

자양중에서 같이 근무하던 석진미, 진영나 샘과 아차산 갔어요. 아직 단풍이 남아있었어요.

전남 장성에 있는 백암산에 갔어요. 남창골 – 몽계폭포 – 능선사거리 – 상왕봉 – 백학봉 – 백양사로 내려왔어요. 백양사 단풍이 절정이었어요.

충주에 있는 포암산에 갔어요. 만수휴게소 – 용암봉 – 만수봉 – 마골치 – 포암산 – 미륵리로 내려왔어요. 만추를 만끽하고 왔죠.

대학 친구들과 창덕궁 후원인 비원에 갔어요. 단풍이 예뻤어요.

영덕 블루로드 B코스를 걸었어요. 해맞이공원에서 축산항까지 4시간 걸렸네요. 날씨가 좋아 바다색이 기막혔어요.

포항시에 있는 내연산에 갔어요. 보경사 – 상생폭포 – 관음폭포 – 연산폭포 – 은폭포까지 갔다왔어요. 폭포가 단풍과 어울려 장관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