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초대장
이현숙
위궤양이 오래간다.
먹는 것이 두렵다.
팔꿈치가 아프다.
물 한 컵 들기도 힘들다.
이 육신을 빠져나가고 싶다.
하늘나라에서 초대장이 와야 갈 수 있다.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6. 26. 별난 쇼핑 (0) | 2022.06.27 |
---|---|
2022. 6. 18. 나의 색 (0) | 2022.06.18 |
2022. 6. 14. 또 한 번의 오늘 (0) | 2022.06.18 |
2022. 6. 13. 자랑스런 생식기 (0) | 2022.06.13 |
2022. 6. 12. 책 읽는 재미 (0) | 2022.06.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