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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0. 양자산 양평군에 있는 양자산에 갔어요. 항금리 – 주어고개 – 양자산 – 주어고개 – 항금리로 돌아왔어요. 산행 후 인순샘 집에 와서 삼겹살 파티도 했어요. 2020. 5. 21.
2020. 5. 19. 우이령 야생화 북한산 둘레길 우이령에서 본 꽃입니다. 2020. 5. 19.
2020. 5. 19. 우이령 북한산둘레길 21코스인 우이령에 갔어요. 북한산우이역-명상의 집-소귀교-의무경찰청-대전차 장애물-작전도로 개통 기념비-소귀고개-사방사업 기념비- 석굴암 입구-유격장-호국 쌍용사-교현리로 내려갔어요. 처음에는 비가 부슬부슬 내렸는데 중간에 파란 하늘이 드러나 오봉이 너무 멋지게 보였어요. 2020. 5. 19.
2020. 5. 17. 멧새의 모정 멧새의 모정 이현숙 베란다 창문을 연다. 달착지근한 아카시아 꽃향기가 물씬물씬 밀고 들어온다. 앞에 있는 용마산에 아카시아 꽃이 하얗게 피었다. 거실 소파에 앉아있으면 용마산이 한 눈에 들어온다. 연분홍 진달래가 지고, 화사한 벚꽃도 지고나면 산은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5월의 신부로 변신한다. 아카시아 꽃이 피면 뻐꾸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초등학교 다닐 때 부르던 고향땅이란 동요가 떠오른다. 고향땅이 여기서 얼마나 되나 푸른 하늘 끝닿은 저기가 거긴가 아카시아 흰 꽃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꾹새 울겠네. 정말 희한하게도 매년 아카시아 꽃이 피기지기 시작하면 뻐꾸기가 울어댄다. 뻐꾹 뻐꾹 우는 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겹다. 어떤 때는 검은등뻐꾸기까지 듀엣으로 울어댄다. 뻐꾸기는 여름 철새라.. 2020. 5. 18.
2020. 3. 28. 환상의 남도여행 환상의 남도여행 이현숙 기간 : 2020년 3월 28일 ~ 3월 30일 장소 : 안양산, 견두봉, 불일폭포 네 자매와 제부가 남도여행을 떠났다. 코로나19 때문에 여행을 자제하라고 국무총리 지시가 내렸지만 못 말리는 우리 자매들 용감무쌍하게 2박 3일 여행길에 올랐다. 제부가 숙소도 예약하고 일정표를 자세히 짜서 카톡방에 올렸다. 남편이 차를 폐차시킨 후 통 꽃구경을 못 갔는데 절호의 기회다 싶어 무조건 따라 나섰다. 3월 28일 안양산 화창한 날씨가 우리를 축복해주는 듯하다. 제부는 열심히 운전을 하고 우리 네 자매는 연신 입방아를 찧느라 차 안이 시끌벅적하다. 화순에 있는 수림정이란 식당에 들러 점심을 먹었다. 마당도 아담하고 예쁘다. 오방색의 큰 항아리가 눈에 띈다. 사람이 많아 번호표를 받고 기다.. 2020. 5. 17.
2020. 5. 12. 남한산성 송파구에 있는 남한산성에 갔어요. 마천역-송림쉼터-산불감시초소-연주봉옹성-수어장대-연주봉옹성-푯말삼거리-성불사-마천역으로 내려왔어요. 장미반은 행궁에도 들렀어요.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