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네모네

설악산 백담계곡에 갔어요. 백담사 – 영시암 – 만경대 – 오세암까지 왕복산행했어요. 단풍이 절정이었어요.

인천종주길 1, 2코스를 걸었어요. 계양역-계양산성-계양산 정상-징매이고개 생태통로-중심성터-중구봉-길마재-천마산 정상-하나아파트-가정역까지 걸었어요. 비가 내리며 계양산 정상에 벼락이 쳤어요.

설악산 십이선녀탕에 갔어요. 장수대 – 대승폭포 – 대승령 – 십이선녀탕 - 복숭아폭포 – 남교리로 내려왔어요. 단풍이 좀 덜 들었지만 그런대로 볼만했어요.

강남구에 있는 대모산에 갔어요. 수서역 – 대모산정상 – 전망대 – 대모산입구역까지 걸었어요. 추석연휴라 사람이 참 많았어요. 메가박스 군자에 와서 ‘8개의 산’ 영화도 보았어요.

고양누리길 8코스(경의로누리길)과 9코스(고봉누리길)을 걸었어요. 정발산역-평심루-풍산역-일산역-탄현역-일산동고등학교-황룡산삼거리-금정굴-고봉로삼거리-고봉정-장사바위-고봉산전망대-안곡습지공원까지 걸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전망이 좋았어요.

포천에 있는 명성산 (울명鳴, 소리성聲, 뫼산山)에 갔어요. 왕건에게 쫓기던 궁예가 이 산에서 피살되었는데 궁예가 통곡하자 산이 울었다는 설과 주인을 잃은 신하와 말이 산이 울릴 정도로 울어서 울음산이라고 했다는 설도 있네요. 주차장-등룡폭포-억새군락-삼각봉-명성산정상-신안고개로 내려왔어요. 억새가 조금 덜 피었지만 그런대로 보기 좋았어요.

양평 물소리길 7코스를 걸었어요. 용문역 3번 출구 – 화전1리 마을회관 – 동진천 1교 – 옥현리 – 말미교 굴다리 – 지평역까지 걸었어요. 가을이 무르익었어요. 고개 숙인 벼 이삭이 평화로워 보였어요.

고창에 있는 선운산에 갔어요. 선운사-수리봉-포갠바위-참당암-낙조대-천마봉-도솔암-장사송-진흥굴-미륵바우-선운사로 원점회귀했어요. 꽃무릇이 절정이었어요.

2023년 6월~ 8월 망우산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고양누리길 6, 7코스를 걸었어요. 능곡역 1번 출구로 나와 능곡역 쪽에서 011번 버스를 타고 고양인재개발원 앞에서 내렸어요. 고양인재개발원 – 평화누리길 – 신평군막사 – 일산 호수공원 – 정발산역까지 걸었어요. 구름이 끼어 걷기 편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