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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807

2020. 6. 23. 삼형제봉 주문진에 있는 삼형제봉에 갔어요. 궁궁동-임도-대안사-삼형제봉 안내도-1봉까지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금강송 숲길이 인상적이었어요. 산행 후 소돌해안에 있는 아들바위를 보았어요. 2020. 6. 24.
2020. 6. 16. 감악산 원주에 있는 감악산에 갔어요. 황둔교 – 감악고개 – 감악산 정상까지 갔다가 되돌아왔어요. 시원한 계곡길이 환상이었어요. 2020. 6. 17.
2020. 6. 13. 은평둘레길 동생들과 은평둘레길 1코스와 2코스를 걸었어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봉수대-서오능입구-앵봉산-탑골생태공원-구파발역까지 걸었어요. 그늘이 많고 경사가 완만해서 무더위에도 걸을 만 했어요. 2020. 6. 15.
2020. 6. 9. 팔봉산 강원도 홍천에 있는 팔봉산에 갔어요. 팔봉산매표소-1봉-2봉(정상)-3봉-해산굴-4봉-5봉-6봉-7봉-8봉-매표소로 내려왔어요. 해산굴을 빠져나가느라 오랜만에 해산의 고통을 겪었어요. 2020. 6. 10.
2020. 6. 6. 검단산 하남시에 있는 검단산에 갔어요. 애니메이션고교-현충탑-정상-통일정사-아랫배알미-위례사랑길-도미나루-닭바위-위례강변길-하남시 버스종점까지 13키로 걸었어요. 내려오다가 버찌도 따먹고 산딸기도 따먹고 강변 시멘트 길에서 맨발 벗고 맥주도 마시며 쉬엄쉬엄 걸었지만 30도가 넘는 무더위에 6시간 걸었더니 나중에는 지칭개가 아닌 지친 개처럼 되었어요. 2020. 6. 7.
2020. 6. 5. 남산 둘레길 동생들과 대한극장에 갔어요. 코로나19로 영화관에 하도 사람이 없어서 경로는 무료, 일반 성인은 단돈 천원이래요. 영화진흥공사에서 지원해준대요. 오래 살다보니 정말 별일이 다 있네요. 매표소에서 체온을 재고 핸드폰 번호까지 적었어요. 네 명이 2000원 내고 콜 오브 와일드 봤어요. 극장 안에는 우리까지 합쳐서 열 명도 안 되었어요. 야생을 찾아가는 개의 모습이 감동적이었어요. 영화 관람 후 통영굴밥을 먹고 남산 둘레길을 걸었어요. 동대입구로 내려와 태극당에 가서 팥빙수와 모나카를 먹었어요. 오늘은 말 그대로 돈 한 푼 안 내고 날로 먹은 날이었어요.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