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757 2011년에 찍은 사진들 1 2011년에 찍은 사진들 2011년 1월 25일 한라산에서 찍은 사진 2012. 1. 2. 2011년에 쓴 글 2011년에 쓴 글입니다. 역경이 만드는 습관 이현숙 우리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 때 집안일을 도와주던 할머니가 딸네 집으로 갔다. 우리 딸이 낳기 한 달 전에 와서 11년간 우리 집에서 먹고 자며 아이들을 키워줬다. 우리 아이들은 친할머니나 외할머니보다 이 할머니를 더 좋아하며 따랐다. 할머니가 간 후 파출부를 둘까 했지만 아이들이 싫다고 하여 그냥 살았다. 직장 생활하랴 살림하랴 갑자기 바빠졌다. 자연히 아이들 돌보기가 힘들어졌다. 저녁 먹고 설거지 하려면 아들은 교과서를 들고 와 받아쓰기 숙제가 있다고 불러달란다. 나는 귀찮아서 “그냥 책보고 아무거나 써.” 하며 설거지를 계속했다. 과학 독후감 써야 한다고 어떻게 쓰냐고 하면 “그냥 앞에서 조금 베끼고 뒤에서 적당히 골라 써.” 했다. ‘남의 아이.. 2012. 1. 2. 2010년에 쓴 글 2010년에 쓴 글입니다. 뾰족구두 신고 문장대 오르다 서울서 결혼식을 마치고 대전에 계신 마을 어른들과 조촐한 잔치를 했다. 잔치를 한 후 마땅히 신혼여행 갈 곳도 없어 속리산으로 갔다. 신혼여행 차림이라 정장 투피스에 뾰족구두를 신었다. 무슨 열이 뻗쳤는지 그 차림으로 문장대 .. 2011. 1. 2. 2010 년에 찍은 사진들 알라스카 메킨리 등반 중 찍은 사진 뉴질랜드 밀포드 트래킹에서 찍은 사진 일본 북알프스 야리가데에서 찍은 사진 2011. 1. 2. 2009년에 찍은 사진들 2009년 3월 대마도 백악산에서 2009년 3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갔을 때 2009년 5월 중국 황산에서 2009년 7월 미국 로키 트래킹 갔을 때 2009년 8월 자양중 선생님들과 덕유산 종주하며 2009년 9월 동생들과 설악산에서 2009년 11월 이집트 갔을 때 스핑크스와 피라밋을 배경으로 2010. 1. 14. 2009년에 쓴 글 2009년에 쓴 글입니다. 당신과 나 이현숙 당신과 나는 하나입니다. 당신이 내쉰 숨 내가 마시고 내가 내쉰 숨 당신이 마십니다. 조상과 나는 하나입니다. 조상의 몸이 흙을 통해 내 몸 이루고 내 몸은 흙이 되어 후손의 몸 이룹니다. 나무와 나는 하나입니다. 나무가 내쉰 산소 내가 마시고 .. 2010. 1. 14. 이전 1 ··· 286 287 288 289 290 291 292 29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