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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모

2025. 3. 21. 김문애의 말러 교향곡

by 아~ 네모네! 2025. 3. 26.

1. 진행자 : 김문애

 

2. 감상곡

1

*말러의 생애.

*말러 교향곡 1(TITAN~거인)

아바도 지휘

2

*말러 피아노 4중주.

*사랑의 표정들

*알마 말러의 사랑.

*쇼스타코비치 왈츠 등등

 

(1)

* 구스타프 말러의 생애

51살까지 살았고 위암으로 사망했다. 16세 때 피아노 4중주를 작곡했다. 빈 음악원에 다녔고 아트제에 살며 지휘하면서 작곡도 했다. 보헤미아 태생의 유대인이다. 요안나를 사랑했으나 실패했다.

 

* 교향곡 1

1번 교향곡은 타이탄이란 부제가 붙어있다.

1악장은 사랑에 대한 느낌으로 방황하는 젊은이의 감정을 나타낸다.

슈트라우스는 소우주를 꿈 꾸었으며 말러는 대우주를 꿈 꾼 사람이다. 말러는 이백의 시를 모티브로 작곡했다. 10번 교향곡 작곡 중 사망했다.

바렌보임의 말을 빌리면 음악의 첫 음부터 따라가라.’고 했다.

부다페스트에서 초연했으나 실패했다. 그는 빈 궁정 오페라도 지휘했다.

2악장은 춤곡. 렌틀러.

3악장은 죽음에 대한 생각, 장송행진곡이라고도 한다.

4악장은 지옥에서 천국으로. 환희에 찬 음악이다.

아바도의 지휘로 루체른필과 함께 했다. 아바도는 말러교향곡 1~9번까지 녹음했다.

 

(2)

*말러 피아노 4중주.

피아노 4중주는 말러가 16세 때 작곡한 곡이다. 기돈 크레머가 연주했다.

기돈 크레머가 바렌보임에게 갔다고 했을 때 왜 to가 아니고 for를 썼을까,

바렌보임을 향해서 갔다는 뜻인가? 아니면 바렌보임을 위해서 갔다는 뜻일까?

말러의 부인 알마는 말러와 19살 차이다. 클림트의 그림 키스를 보면 진정한 키스가 아닌 것 같다. 절벽에서 그런 키스가 나올까? 알마와 클림트가 사랑을 나누었고 알마의 첫 키스 상대가 클림트였다. 하지만 알마는 말러와 결혼했다.

그로피우스는 말러에게서 온 편지를 뜯어봤다. 말러의 딸이 성홍열로 죽은 후 심장병이 왔다. 말러가 죽은 후 그로피우스가 알마와 결혼했다.

 

* 드라마 미래에 나오는 슈베르트의 환타지, 네 손을 위한 환상곡. D 940, 루카스와 아서는 형제다. 아르헤츠 팔찌를 하고 있다.

 

* 쇼스타코비치 세컨드 왈츠.

 

* 발레 백설 공주

 

3. 감상문

아바도가 무척 쇠약해 보이는데 너무 열정적으로 지휘하니 졸도할까 봐 겁이 난다. 음악을 들은 시간 보다 잔 시간이 더 많다. 아바도보다 내가 더 기절한 듯 정신 잃고 졸았다. 여행의 여독이 아직 안 풀렸나보다.

알마는 당대 유명한 화가 에밀 야곱 쉰들러의 딸이다. 클림트의 키스와 오스카 코코슈카의 바람의 신부라는 그림의 모델이기도 했다. 그녀는 세 번 결혼했으며 그 외에도 네 명의 연인이 있었다. 나는 한 명 감당하기도 힘들었는데 참 대단한 여자다.

루카스와 아서는 줄곳 눈을 감고 피아노를 치는데 놀랍다. 나는 두 눈 뻔히 뜨고도 못 치는데 말이다. 내가 컴퓨터 자판을 보지 않고 치는 것과 비슷한 것일까?

4개월 만에 클래시모에 오니 친정집에 온 듯 편안하고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