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천에 있는 초평호에 갔어요.
농다리스토리움-농다리-천년정-미르전망대-성황당-야외음악당-미르309출렁다리-하늘다리-굴피나무쉼터-메타세콰이어길-징검다리-농다리스토리움까지 걸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경관이 끝내줬어요.
2. 곤지암에 있는 곤지암 도자공원에도 들렀어요.
아름다운 도자기가 많았어요. 도기와 자기는 흙과 굽는 온도에 따라 구분한다고 하네요. 도기는 1,200∼1,300℃에서 일단 소지를 소결시킨 다음, 다시 1,050∼1,100℃에서 숙성하는 프릿 유약을 시유합니다. 자기는 배합한 소지를 1,300∼1,500℃의 높은 온도로 소성하여 소결시킵니다.
도기는 경도와 기계적 강도가 낮으며, 소지는 다공질이고 흡수성이 있으며 투광성도 거의 없습니다. 자기의 소지는 대개 백색이고 유리질이어서 흡수성이 거의 없고 투광성이 있으며, 두드리면 금속성을 내며 기계적 강도가 크고 파단면은 조개껍데기 모양이 됩니다.
도기는 흙의 성분이 살아 있어 뚝배기처럼 숨을 쉬는 그릇이지만 깨지기 쉽고 무거우며 음식 성분이 그릇에 스며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기는 유리질화되어 금속성 물질처럼 맑은 소리를 냅니다. 잘 깨지지 않고 흡수성이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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