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자도에 다녀왔어요.
제주 올레길 18-1을 걸었어요.
영흥리-등대산 전망대-추자교-묵리 마을-묵리 교차로-신양항-모진이 해수욕장-황경환 묘-눈물의 십자가 –예초리 포구-엄바위 장승-돈대산 정상-묵리 교차로-담수장으로 내려왔어요.
예초리 해안 절벽에 2살 된 황경한을 버려두고 제주도로 유배 간 황경한 어머니의 마음이 애절하게 다가왔어요.
추석산 일제 진지동굴에는 많은 박쥐가 살고 있었어요.
17km를 6시간 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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