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7~10코스를 걸었어요.
이북5도청입구-옛성길-탕춘대성암문-구름정원길-하늘전망대-둘렛길맛집-마실길-내시묘역길까지 걸었어요.
길음역 3번 출구에서 만나 7211번 버스를 타고 구기동에서 내렸어요.
길음역(길할길吉, 소리음音)의 유래는 이 지역을 통과하는 정릉천의 물소리가 맑고 고와서 길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여 길음이라고 했대요.
탕춘대성은 서울 성곽과 북한산성을 연결하는 성으로 도성과 북한산성의 방어기능을 보완하고 군량을 저장하기 위해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 성을 탕춘대성이라고 한 것은 연산군의 연회장소인 탕춘대가 세검정 근처에 있었기 때문이래요.
날씨가 맑고 화창해서 파란 하늘과 흰 구름이 평화로웠어요.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 9. 22. 신구대학교 식물원 (0) | 2022.09.26 |
---|---|
2022년 망우산의 여름 (0) | 2022.09.04 |
2022. 8. 30. 연인산 명품 계곡길 (0) | 2022.08.31 |
2022. 8. 27. 북악산 (0) | 2022.08.28 |
2022. 8. 23. 소창체험관 (0) | 2022.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