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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7. 혜숙이네 집

아~ 네모네! 2020. 7. 18. 16:43

3번 동생 혜숙이가 아파트로 이사 갔어요.

3, 5번 동생과 가능 역에서 만나 3번 동생 집으로 갔어요.

아파트에 나무가 많고 아늑하여 평화로운 분위기였어요.

집안은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장식품이 많아 신혼집 같았어요.

시어머니가 100세 되던 해에 받았다는 명아주 지팡이도 있고

동생이 아디다스 가게 할 때 받은 상도 있었어요.

베란다에 화초도 많고 창밖으로 나무가 보여 편안한 기분이 들었어요.

특히 조카 지연이가 고등학교 다닐 때 그린 그림과 3번 동생이 그린 모란이 예뻤어요.

동생이 예쁜 집에서 사는 걸 보니 마음이 흡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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