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들과 서울극장에서 ‘나의 특별한 형제’ 영화를 보았어요.
진한 감동이 밀려와 눈물이 흘렀어요.
인사동으로 가서 개성만두를 먹고
덕수궁 골목에 있는 시청 서소문별관 전망대에서 차를 마셨어요.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덕수궁은 새로운 모습이었어요.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옛 러시아 공관과 고종의 길을 걷고 성공회성당 안에 들어가 성당 구경을 했어요.
파이프 오르간 소리와 찬송 소리가 경건한 마음이 들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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